1기 : 턱관절장애의 초기증상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, 또는 턱을 좌우로 움직일때 귀 앞에서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. 그 소리는 매번 나기도 하고 이따금 나기도 하고 아주 사라졌다가 얼마 후 다시 나타나기도 합니다.
2기: 입을 벌릴때 관절원판(디스크)이 걸려 입이 잘 벌어지지 않습니다.
이때는 입을 옆으로 틀어벌리면 디스크에 걸리는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.
3기: 턱을 옆으로 벌려도 걸려있는 관절원판을 피할 수 없어 입을 벌릴 수가 없습니다. 대게 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면 입이 안 벌어지는 경우가 있고 심하면 손가락 하나나 숟가락을 입에 넣을 수 없을 정도로 입을 벌릴 수가 없습니다.
생물학적인 요인
생물학적인 이유 | |
유전 | 턱관절 구조가 선천적으로 문제가 있는 경우 |
외상 | 과거에 운동, 교통사고 등으로 부상을 입은 경우 |
교합 | 턱이 비대칭이거나 교합이 좋지 못해서 한쪽으로 힘이 들어가는 경우 |
영양 | 비타민 등 필요한 영양이 부족한 경우 |
기타 | 내분비 변화(갑상선, 여성호르몬 등), 알레르기성 과민반응, 류마티스 질환 등 |
행동요인
행동요인 | |
습관 | 이갈기, 이 악물기, 깨물기, 턱 내밀기, 한쪽으로만 음식 씹기등 턱관절에 무리를 주는 습관이 있는 경우 |
자세 | 머리, 목, 어깨 등 자세가 바르지 못해서 생기는 경우 |
수면 | 장시간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기 등 수면자세가 좋지 못한 경우 |
음식 | 오징어나 쥐포 등 턱에 무리를 주거나 껌처럼 오랜시간 턱 운동을 해야 하는 음식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경우 |
기타 | 내분비 변화(갑상선, 여성호르몬 등), 알레르기성 과민반응, 류마티스 질환 등 |
턱관절 장애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턱관절 뿐만 아니라 머리, 목, 어깨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습니다.
턱관절 장애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병력청취, 턱 운동검사, 턱관절 기능검사, 부하 검사, 저항력 검사, 촉진검사, 교합분석, 방사선사진(MRI) 등을 통하여 전문의에게 진단받는 것이 필요합니다.